멀리 무등산이 보이는 이곳은 새로운 광주의 집(친정)입니다. 20년 넘게 살던 집을 정리하고 더 작은 평수의 집으로 이사했습니다.

어차피 아빠 혼자 사는 곳이라 큰 평수보다는 살기 좋은 곳으로 이사한 제 공간이 아니기 때문에 별 상관은 없지만 예쁘게 살기에는 아직 버리지 못하는 잡다한 삶이 아쉬운 부분이었어요 ‘이것도 버려라 저것도 버려라’라고 했는데 어른들은 뭔가 버리지 못하는 습관이 있는 것 같아요 평소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정리도 못하는데 왜 이렇게 고집을 부릴까요?그래도 기분 좋은 날 얼굴을 붉히기보다는 내 맘대로 하라며 원하는 곳으로 짐을 옮겨 드렸습니다 짐이 많지도 않고, 이삿짐센터 직원분들께서 잘 옮겨주셔서 무사히 이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사를 마치고 근처에 사는 가족들이 모여 축하파티 겸 식사를 했어요.이모가 극찬을 아끼지 않으셨던 오리고기집이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사를 마치고 근처에 사는 가족들이 모여 축하파티 겸 식사를 했어요.이모가 극찬을 아끼지 않으셨던 오리고기집이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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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옛날 치킨집에 갔는데 처음에 여기 가자고 했을 때는 아저씨 느낌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맛이 좋아서 나중에는 만족스럽게 치킨과 맥주를 즐겼습니다. 참고로 옛날 치킨집 치킨과 맥주 가격만 10만원이 나왔다면… 맛있어서 많이 마신 것 같아요. 아무튼 20년 만에 친정을 옮긴 22년 8월은 언제까지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일기 끝!




